울산시교육청은 학생과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참 바른 인성 더 좋은 교육 공감 콘텐츠 공모전` 당선작 전시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개인부문(학생부, 일반부)과 단체부문으로 나누어 포스터, 만화, 사제동행 협동작품의 3개 분야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 응모에 학생부 94작품, 일반부 4작품, 단체부문 24작품 등 총 122작품이 응모됐다.
시교육청은 학생부 입상자에게는 교육감 상장과 부상을, 그 외 부문의 수상자에게는 부상을 수여했고, 우수작품은 울산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인성교육 자료로 홍보,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12일까지 사제동행 협동작품 부문 응모작 24편을 교육청 1층 로비에 전시해 스승 존경과 제자 사랑을 전하는 특별한 전시회도 마련하고 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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