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태)는 중구 주민을 대상으로 제1기 `원도심 시민극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원도심 시민극단`은 지역에 기반을 둔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삶을 증진시키는데 기여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동으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상호작용 및 결속력을 높이고자 진행되는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과거 도호부였던 울산 중구에서 전통과 역사가 있는 전통연희, 거리난타, 풍물 등 전통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도시재생 사업과 관련된 특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중구 지역축제 및 행사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11일부터 26일까지 방문 또는 전화로 시민극단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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