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광역시지부(원장 심도진, 이하 건협 울산지부)는 오는 15일 일요일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협 울산지부는 지난 3월부터 매월 세 번 째 일요일 오전 8시 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포진, 폐렴, AㆍB형 간염, 일본뇌염, 자궁경부암 등 예방접종과 국민건강보험 건강검진 및 암검진,  채용신체검사와 종합검진 등을 실시한다.
지난해 검진을 받지 못한 사람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미수검자 등록을 하면 올해에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전화로 사전등록 후 방문하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하동식 건협 울산지부 본부장은 "건강검진을 통해 정기적이고 체계적으로 건강관리하는 습관이 필요하다"며 "건강검진은 수검자가 몰리는 연말을 피해 받는 것이 현명하며 이번 일요검진으로 평소 시간 투자가 어려운 직장인과 자영업자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