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올 로케이션 촬영 `속닥속닥` 개봉
오는 13일 극장개봉 울산 최초 100% 촬영 진행
언양 자수정 동굴나라부터 삼산동 디자인 거리까지
 
김은경 기자
 

 

▲  섬뜩한 괴담이 떠도는 귀신의 집을 발견한 6명의 고등학생에게 벌어지는 끔찍한 공포를 그려내 학원공포 영화의 부활을 예고하는 <속닥속닥>이 공포영화 촬영지로 울산에서 올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해 관심을 모은다. © 편집부


섬뜩한 괴담이 떠도는 귀신의 집을 발견한 6명의 고등학생에게 벌어지는 끔찍한 공포를 그려내 학원공포 영화의 부활을 예고하는 <속닥속닥>이 공포영화 촬영지로 울산에서 올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해 관심을 모은다.


영화 `속닥속닥(감독 최상훈)`은 섬뜩한 소문이 있는 버려진 귀신의 집을 이제 막 수능을 끝낸 6명의 고등학생이 우연히 발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끔찍한 공포의 시간을 그려냈다. 본격적인 공포가 펼쳐지는 장소인 귀신의 집이 시선을 모으는데, 일반적으로 즐거움이 가득한 공간으로 생각되는 놀이공원이 소름끼치는 장소로 변하게 된다.


특히 울산 자수정동굴나라는 놀이공원과 동굴이 붙어있는 곳으로 동굴을 귀신의 집으로 활용해 극강의 공포를 선보인다. 동굴 입구를 귀신의 집 입구로 활용해 겉모습부터 음산한 분위기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동굴 속 다양한 장소들을 체육창고, 경비실, 의상실, 숙직실 등으로 활용 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우연히 귀신의 집을 발견한 고등학생들이 실종과 고립에 매우 적합한 구조로 되어 있어 주인공들은 이곳에서 쉴 새 없이 뛰고, 숨고, 쫓고, 쫓기며 역동적이고 다양한 공포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수능을 막 끝낸 고등학생들이 여전이 진로에 대한 고민에 빠지고 친구들로 부터 위로를 받는 등 현실적인 스토리로 관객들의 공감을 끌어낼 전망이다.

 

삼산동 디자인 거리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등장인물들의 밝은 모습이 후반부 그들이 겪게될 극한의 공포와 더욱 대조적으로 보이며 다양한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오는13일 전국 극장개봉 하는 영화 `속닥속닥`은 울산 최초 100% 울산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울산영화인협회(회장 홍종오)의 소개로 주요 장소 헌팅 단계에서부터 영화 제작사(파이브데이)와 같이 진행됐다.


영화의 주요 촬영지가 되는 언양 자수정 동굴나라에서 첫 촬영을 시작으로 언양중, 삼산 디자인거리, 중구 젊음의 거리 등 울산 전역에서 약 40일간 촬영됐다.
울산영화인협회 홍종오 회장은 "울산 최초 100% 촬영된 영화 `속닥속닥`은 장르물의 특성상 장소 섭외 단계에서부터 어려움이 많았지만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며 "이번 영화 `속닥속닥`의 100% 울산 촬영을 계기로 지역에서도 본격적으로 영화 촬영을 유치,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여건이 조성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울산광역매일 문화부-
 
 
기사입력: 2018/07/10 [19:05]  최종편집: ⓒ 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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