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목초등학교가 `제34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 여자초등부 개인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 다고 10일 밝혔다. (사진 제공 ^ 남목초등학교)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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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목초등학교(교장 김만연)가 `제34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 여자초등부 개인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여초부 개인복식조에 출전한 남목초 5학년 변예지ㆍ송솔빈 학생은 지난 4일부터 전북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개최된 전국시도탁구대회에 울산대표로 출전했다.
이번 대회 복식조에서 16강전 6학년 조을 꺾고 결승전에서 경남 거제장평초 장윤원ㆍ박예은 6학년조 학생 조를 맞아 세트 3대 0으로 가볍게 제치고 승리했다. 또 지난 7일 열린 여초부 개인단식에서 김대희(6년) 학생이 3등을 차지했다.
송솔빈 학생은 "교장선생님께서 평소 훈련대로 자신감 있게 대회에 임하면 좋을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격려해주신 것이 기억나며 여러 선생님들의 응원과 늘 물심양면으로 지도해 주시는 감독 및 코치선생님께 감사하다며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너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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