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의회(의장 김동학)는 10일 `제2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까지 11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 편집부

울산 남구의회(의장 김동학)는 10일 `제2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까지 11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7대 전반기 원구성에 따라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 하고 `남구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남구 D-05구역 도시환경 정비예정구역 해제(안)에 따른 의견청취의 건` 등 총 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이날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기본 안건 등을 처리하고 11일부터 19일까지는 위원회별로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및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 한 후 마지막 날인 20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 상정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김동학 의장은 개회사에서 "개원 후 처음으로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하는 회기인 만큼 구정 주요업무를 정확히 파악해 의회가 지행하고자 하는 선진 의정활동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종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