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관장 신정성)은 오는 17일 울산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소설, 그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울산지역 소설가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베스트셀러 작품이며 영화로 제작되기도 한`덕혜옹주`저자 권비영 작가의 사회로 김태환, 박마리, 심은신, 강정원, 정정화, 강이라 등 한국의 차세대 대표작가로 주목받고 있는 7명의 울산지역 소설가가 참여한 가운데 소설낭독 및 사인회 등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6일까지 울산도서관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향후에도 이와 같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이 만나는 기회를 마련해 울산 시민들의 독서ㆍ문화 욕구의 갈증을 해소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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