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초등학교는 11일 태화새마을금고로부터 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 받았다. (사진 제공 ^ 울산초등학교)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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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초등학교(교장 이성걸)는 11일 태화새마을금고(이사장 박우열)로부터 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 받았다.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울산초등학교 학생들이 가족, 이웃,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성교육의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태화새마을금고에서는 매년 교육용 기자재 및 도서 구입, 학생복지 및 학생자치활동을 위해 인근 학교를 대상으로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박우열 이사장은 "일회성이 아닌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교육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매년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교육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성걸 교장은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하여 도움을 주신데 감사드리고, 고마운 뜻을 받들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학교가 되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초 사랑채에서 태화새마을금고 이사장, 운영위원, 학부모회장,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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