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 노조, 구조조정 중단…파업 예고
올해 파업 지난 2014년 이후 5년 연속
여름휴가 전 임금협상 마무리…상경투쟁
 
김홍영 기자
 

 현대중공업 노조가 구조조정을 앞두고 파업에 들어간다. 올해 파업을 하면 지난 2014년 이후 5년 연속이다.
현대중 노조는 여름휴가 기간이 시작되기 전 임금협상을 마무리 하겠다며 상경 투쟁을 예고 했다.
현대중 노조는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오는 13일 전체 조합원 7시간 파업 방침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노조는 13일 오전 울산 본사에서 투쟁 출정식을 갖고 서울로 이동, 계동 현대빌딩 앞에서 항의집회를 갖기로 했다.
이후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앞에서 열리는 금속노조 결의대회에 합류하기로 했다.


현대중 노조는 앞서 지난 4월27일 실시한 조합원 파업 찬반투표를 과반 이상 찬성으로 가결한데 이어 이달 4일 중앙노동위원회로부터 쟁의조정 중지 결정을 받아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했다.


노사는 지난 5월 8일 올해 임단협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난 10일까지 17차례 교섭을 거듭했으나 희망퇴직, 해양사업부 가동중단 등 구조조정 현안과 관련해 논쟁을 벌이며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44개월째 수주 실적이 전무한 현대중공업 해양사업부는 이르면 다음달 초 야드 가동이 중단될 예정이다.


이후 해양사업부 소속 정규직 2천600여명이 고스란히 유휴인력으로 분류돼 유급휴직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노사는 현재 해양사업부 휴직자 처우 등을 논의하기 위해 태스크포스를 구성한 상태다.


노조는 올해 임단협에서 기본급 14만6천746원 인상(호봉승급분 별도), 성과급 최소 250% 지급, 자기계발비 10시간 추가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다. 수주 급감으로 경영 위기에 직면한 회사는 곧바로 올해 임금 동결, 경영 정상화시까지 기본급 20% 반납 요구안을 제시하며 맞섰다.  김홍영 기자


 
 
기사입력: 2018/07/11 [19:17]  최종편집: ⓒ 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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