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읍, 레미콘공장 건립…주민 결사 반대
반대 주민 서명 받아 울주군 제출
미세먼지ㆍ소음ㆍ수질오염 우려
 
허종학 기자
 

 

▲  울주군 온양읍 외광리 5개 마을주민 30여명은 11일 군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외광리 일대에 추진되고 있는 레미콘공장 건립허가 즉시 철회를 촉구했다.   © 편집부


울산 울주군 온양읍 외광리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레미콘공장 건립을 놓고 주민들이 결사반대 하고 나섰다.
지난 4월 울주군 온양읍 외광리 일대 레미콘 공장을 건립하기 위해 울주군에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외광리 지역민들은 2천154명의 반대 주민 서명을 받아 울주군에 제출했다
울주군 온양읍 외광리 5개 마을(귀지ㆍ신기ㆍ외광ㆍ중광ㆍ내광)주민 30여명은 11일 군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외광리 일대에 추진되고 있는 레미콘공장 건립허가 즉시 철회를 촉구했다.


이날 온양읍 주민들은 "공장 예정지와 인접한 남창천은 온양읍민의 젖줄로 시와 군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상류부터 연차적으로 정비해 오고 있다"며 "레미콘공장이 들어서면 미세먼지와 소음, 수질오염 등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어 "인근 5개 마을은 깻잎과 블루베리, 딸기, 화훼 등의 4개 작목반과 양봉 작목반, 한우 작목반, 청정미 작목반이 운영되는 청정지역"이라며 "공장 건설로 농가소독 및 시설투자에 막대한 손실이 초래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온양읍 주민들은 대형차 통행에 대한 교통사고 증가, 출퇴근 차량 통행에 따른 교통혼잡, 공장용수 공급을 위한 지하수 개발로 주위 전답 지표수 고갈 등도 우려했다.


또 공장이 가동되면 25톤 덤프트럭이 하루 수 십여대가 마을을 관통해 지나가게 돼 공장 부지 인근뿐만 아니라 농업지역인 외광리 일원 대부분이 미세먼지 등으로 고통받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레미콘공장은 온양읍 외광리에 위치한 남창공업단지 내에 대지면적 2천394㎡, 건물면적 707.42㎡ 규모로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이에 울주군은 관계 부서의 의견을 취합한 뒤 오는 16일 민원조정위원회를 열어 사업승인 여부를 최종 판단할 계획이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기사입력: 2018/07/11 [19:19]  최종편집: ⓒ 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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