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약정이행 여부 점검에 나선다 시는 올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신청농지에 대해 오는 9월까지 이행점검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과잉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른 작물 식량자급률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사업신청을 받은 결과, 593개 농가, 893필지, 128㏊로 나타났다.
작목별로는 조사료가 약 77㏊로 전체 약 60%를 차지했으며 일반작물 47㏊, 두류 4㏊ 순을 보였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주도로 타작물 재배 사항 등에 대한 사업 약정이행 여부를 집중 살펴본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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