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사이에서 `초선 역할론`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민주당 초선 의원 30여명은 12일 낮 여의도 한 식당에서 재보궐선거로 입성한 의원 10명의 환영회를 겸한 오찬을 했다. 이날 오찬에는 초선 의원들이 의미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한 의원 측은 뉴시스에 "초선들이 의미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초선이 한번 해보자는 얘기들이 나온 것으로 안다"면서 "(예비경선 전인) 24일 토론회에서 입장을 정하자는 의견들이 나온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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