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암각화박물관(이상목 관장)은 오는 24일 암각화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문화가 있는 날` 연계한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인 `선사의 바람이 실린 합죽선 만들기`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울산을 대표하는 반구대암각화의 동물형상을 이용해 합죽선을 만들어 보는 이번 프로그램은 1일 4회(회당 20명 참여) 진행되며, 체험은 40여 분 소요된다.
참여대상은 어린이 단체 관람객이며, 단체 인솔자가 대표로 16일부터 암각화박물관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암각화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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