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선바위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를 위한 1박 2일 캠프를 마련했다. 1박 2일 도서관 캠프는 관내 초등학생 3ㆍ4ㆍ5학년 3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자기 소개시간과 연극놀이, 그림책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여름별 관측하기, 야식 만들어 먹기 등 책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캠프는 8월 12일 일요일 14시 30분부터 8월 13일 월요일 10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울주 통합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1만 2천 원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선바위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책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독서 동기를 부여하고 책과 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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