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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 학생ㆍ퇴직자ㆍ재직자 멘토-멘티 결연식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8/07/16 [19:29]
▲ 울산과학대학교는 16일 울산시와 함께 지역 고급기술인력이 가진 경험과 기술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2018년 기술사관육성사업 지식나눔 멘토링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사진 제공 ^ 울산과학대학교)    © 편집부

 

 울산과학대학교는 16일 울산시와 함께 지역 고급기술인력이 가진 경험과 기술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2018년 기술사관육성사업 지식나눔 멘토링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연식은 울산과학대 기술사관육성사업단과 지역 산업체 퇴직 공장장들로 구성된 울산전문경력인사지원센터(NCN), 울산공고 동문회가 공동으로 참여, 퇴직자와 재직자의 오랜 경험과 현장기술을 학생들에게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결연식을 통해 대학교 멘토링 팀은 NCN 위원 1명과 울산과학대 화학공학과 학생 2~3명으로 구성된 12개 팀이, 고등학교 멘토링 팀은 울산공고 동문 1명과 울산공고 환경화학공업과 학생 3~4명으로 구성된 10개 팀 등 총 22개의 멘토링 팀이 구성됐다.


멘토링을 통해 참여학생은 멘토의 지도로 현장지식과 실무경험을 쌓거나 멘토와 함께 관련 업체를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돼 실제 산업현장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


더불어 결연식에 참여하는 울산공고 환경화학공업과 학생들은 졸업 후 울산과학대학교 화학공학과에 입학하게 되며, 이들은 내년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고등학생 후배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울산시 김형수 경제부시장은 "이번 행사가 취업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 좋은 기회로 활용하시기 바란다"며 "또 청년 학생들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경험과 지혜를 나눠 주게 될 멘토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결연식은 교육부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관하는 `기술사관육성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술사관육성사업은 특성화고(2년)와 전문대(2년)가 연계한 4년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 현장에 어울리는 혁신형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현재 전국에 15개 기술사관육성사업단이 있으며 울산에는 울산과학대 화학공학과(2년제)와 울산공업고등학교 환경화학공업과(2년제)가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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