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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지역자율방재단, 찾아가는 무더위 쉼터 운영
이동시설물 설치, 얼음생수 400개 제공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8/07/17 [18:32]
▲     © 편집부


중구 지역자율방재단은 17일 오후 1시부터 병영오거리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회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무더위 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무더위 쉼터`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더위에 취약한 사람들을 보호하고, 도심 속 무더위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중구지역자율방재단을 활용해 추진된다. 8월 말까지 기온이 가장 많이 오르는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을 비롯해 폭염특보 등이 발효되면 운영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무더위 쉼터`는 이날 처음 마련된 병영오거리를 비롯해 원도심 CGV앞 교통섬, 태화시장 인근 태화루 앞 등 중구 지역 내 구민이 많은 지역에 설치된다. 참가자들은 이 자리에 가로, 세로 각각 3m 규모의 이동시설물인 그늘막텐트 2개동과 간의테이블, 간의의자를 설치해 한낮의 폭염을 장시나마 피해갈수 있는 장소를 제공했다.


또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된 주민의 열사병 등 여름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일일 약 300~400개 정도의 얼음생수를 제공하는 등 도로 위에 지친 구민의 심신의 피로를 덜어줬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울산도 35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언제 폭염피해가 발생될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이를 사전에 막고, 구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무더위 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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