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부산은행은 지난 16일 부산광역시 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을 방문해 `저소득 가정 자녀돕기 기금` 4억9천여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제공 ^ 부산은행)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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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지난 16일 부산광역시 교육청을 방문해 `저소득 가정 자녀돕기 기금` 4억9천여만원을 전달했다.
부산은행은 2005년부터 올해로 14년째 매년 부산광역시 교육청 산하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발급된 `부산교육사랑카드` 이용액 중 일부를 적립해 부산시 교육청에 전달하고 있다. `저소득 가정 자녀돕기 기금`은 부산지역 중ㆍ고등학교 저소득층 학생들의 급식비 지원 용도로 사용된다. 올해 기금은 전년대비 4천800만원 정도 늘었고 현재까지 전달된 기금 규모는 약 38억원 가량이다.
부산은행 곽위열 본부장(카드사업 담당)은 "부산교육사랑카드가 활성화되어 더 많은 저소득 가정에 기금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공익형 금융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황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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