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중구문화원는 오는 31일과 8월 2일 2회에 걸쳐 `나도독립운동가 시즌6`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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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문화원(원장 박문태)는 오는 31일과 8월 2일 2회에 걸쳐 `나도독립운동가 시즌6`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독립 운동가, 국어 학자이자 교육자인 외솔 최현배 선생을 기리기 위한 외솔기념관에서 펼쳐지는 창의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기존에 외솔기념관을 찾는 학교 학생들이 문화유산해설사의 강의식 프로그램 진행 등에 의존해 왔으나 이 프로그램을 통해 보고, 듣고, 즐기며, 외솔 오행시 발표 등 자발적 참여 프로그램으로 거듭났다.
프로그램 중 전문연희단의 외솔 주제공연을 함께하며 거리가 있던 우리 전통음악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깨닫고 문화를 즐기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후 외솔기념관 정화활동을 하며 봉사활동도 할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청소년, 단체, 가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은 1365 자원봉사 나눔포털이나 중구문화원으로 전화하면 된다.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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