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무거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의식함양을 위한 `두리공감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제공 ^ 무거초등힉교)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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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무거초등학교(교장 심정필)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의식함양을 위한 `두리공감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성의식을 높이고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꿈ㆍ끼 탐색주간 중 하루를 `두리공감Day(양성평등의 날)`로 정해 다양한 교육활동이 진행됐다.
이날은 양성평등의식 함양을 위한 학년별 활동위주 수업이 다양하게 진행됐으며 학부모 재능기부와 지역 기관, 진로직업체험센터와 연계한 진로 멘토링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진로 멘토링 활동에서는 애견훈련사, 보컬트레이너, 메이컵아티스트, 드론전문가 등 학생들의 의견을 고려한 8개 진로 멘토들을 섭외했다.
학생들은 사전 희망한 진로 멘토에게 직업에 대한 이해와 변화하는 성 고정관념 등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는 살아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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