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면세점은 강남 센트럴시티에 두 번째 서울 시내 면세점인 강남점을 개점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세계 면세점은 이번 강남점을 통해 해외 부자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강남점은 서초구 반포로 센트럴 시티 내에 위치했으며, 총 5개 층 1만3570㎡ 규모다. 영(Young)ㆍ트렌디(Trendy)ㆍ럭셔리(Luxury)라는 3가지 콘셉트 아래 총 350여개의 브랜드를 선보인다.
특히 신세계 측은 이번 강남점에 대해 기존 면세점과 차별화된 MD구성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객단가가 높은 개별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잡겠다는 전략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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