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복초등학교(교장 박영의)는 `쌀 한 톨, 키 한 Tall`을 주제로 우리 가족 아침밥 레시피 공모전, 가래떡 먹는 날 등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연계해 2학년과 6학년 1개 학급을 대상으로 이날 우리 쌀을 이용해 내 몸이 건강해지는 `쌀 한 톨 키 한 Tall 간식 만들기` 체험활동을 가지게 됐다.
쌀과 자연에서 얻은 색소로 떡 반죽을 해 사탕떡과 치즈말이떡을 만드는 간편한 요리 체험 활동으로 학생들은 쌀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고 쌀로도 다양한 간식을 만들었고 맛 품평도 함께 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우리 쌀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알고 쌀로 만든 다양하고 건강한 간식을 찾아보고 살펴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신복초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운영하는 쌀 중심 식습관 교육 학교로 선정됐다.
박영의 교장은 "쌀로 직접 간식을 만들어 보고 먹어보는 기회를 통하여 쌀의 우수성을 알게 되고 우리 쌀을 활용한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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