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는 19일 입화산 참살이 숲 야영장과 입화산 자연휴양림 조성 대상지를 찾아 현장점검활동을 펼쳤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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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의회(의장 신성봉)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권태호)는 19일 입화산 참살이 숲 야영장과 입화산 자연휴양림 조성 대상지를 찾아 현장점검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점검에 나선 복건위 소속 의원들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구민은 물론 울산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입화산 참살이 숲 야영장의 운영 및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입화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진행 상황을 둘러봤다.
지난 2014년 조성된 입화산 참살이 숲 야영장은 뛰어난 접근성과 우수한 시설로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는 중구의 대표적 여가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입화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중구 다운동 산 47-1 일원 38ha에 오는 2020년까지 84억9천 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산림을 활용한 교육장과 체험ㆍ휴식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오는 10월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자연휴양림 조성계획 승인을 받으면 2019년 1월부터 본격적인 조성에 돌입할 예정이다.
복지건설위원회 권태호 위원장은 "휴가철을 맞아 도심 속 자연휴식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입화산 참살이 숲 야영장에 많은 시민과 외부 관광객이 몰려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리 및 운영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특히 입화산 자연휴양림은 우리 중구의 또 다른 관광자원으로 활용가치가 기대돼 조성사업 초기 철저한 점검과 사전준비로 울산의 대표적 휴양림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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