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울산 고복수 가요제의 예심이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울산 남구 근로자 종합복지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총 403팀, 428명이 참가한 1차 예심에서 54팀, 2차 예심을 거친 결과 10팀의 본선진출자가 결정됐다.
33명의 분야별 심사위원이 참여한 이번 예심은 지난해 보다 트롯부문 출전자가 증가했다. 참가팀은 지난해와 비슷했으며 특히 서울, 경기역의 참가자중 30대의 젊은 참가자가 많았고 영남권 지역은 다양한 나이대가 참여했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울산광역시지회(회장 최기삼)가 주최주관하고 울산광역시, 울산중구, 울산예총이 후원하는 이번 고복수가요제의 본선은 오는 9월 15일 오후 7시 320분에 태화강대공원에서 열린다.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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