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해운대구는 연일 계속 폭염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살수차를 이용해 도로에 물 뿌리기 작업을 오는 31일까지 시행하여 도심 열섬과 폭염 대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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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는 연일 계속 폭염 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살수차를 이용해 도로에 물 뿌리기 작업을 시행, 도심 열섬과 폭염 대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살수차는 8월 말까지 하루 4차례 주요도로를 운행할 방침이다. 폭염으로 달궈진 도로의 열을 식히고 미세먼지를 제거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53사단은 화학방제부대 살수차 2대를 투입해 해운대 신시가지 순환도로를 하루에 한 번 운행하며 폭염 대응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황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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