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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장, 폭염중 노면 살수 작업 참여
도로변 대기온도 낮추는 작업 동참…현장 어려움 확인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8/08/02 [20:04]
▲ 중구청에 따르면 박태완 중구청장은 2일 오전 8.5톤 다목적차량에 탑승해 살수차 운전자와 함께 원도심 일원의 노면 살수와 도로 먼지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사진 = 중구청 제공)     © 편집부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이 지속되는 폭염에 도로변 대기온도를 낮추는 노면 살수작업 체험활동에 나섰다. 중구청에 따르면 박태완 중구청장은 2일 오전 11시 8.5톤 다목적차량에 탑승해 살수차 운전자와 함께 원도심 일원의 노면 살수와 도로 먼지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살수작업 체험은 최근 울산지역의 폭염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도로변 대기온도를 낮추는 작업에 동참함으로써 현장의 어려움을 확인하고 폭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박 구청장은 문화의거리 186m 구간과 해즈믄새거리 206m, 시계탑거리 272m, 만남의거리 230m, 중앙길 1,314m 등 원도심 일원을 돌며 살수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중구청은 지난달 12일부터 자체 보유한 8.5톤 다목적차량(담수용량 6천ℓ)을 이용해 이날까지 하루 2~3차례에 걸쳐 살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평소 살수가 진행되는 도로는 학성로와 중앙길, 시계탑거리와 문화의거리 등 전체 15km 상당의 구간이다.


박태환 중구청장은 "도로변 살수 등으로 도시 고온현상 최소화와 폭염피해 예방, 노면 변형방지와 안전사고 예방, 먼지제거 등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면서 "적은 비용으로 도심 열섬화 현상이 감소될 수 있도록 폭염특보가 해제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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