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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내일로` 기차여행 이용객 대상 팸투어
이용객들 태화강대공원ㆍ원도심 등 중구 알려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8/08/05 [18:38]
▲ 중구청은 20대 청년들이 가장 많이 이용해 여행하는 `내일로`의 사용 청년여행자 50여명을 초청해 3일부터 5일까지 2차례에 나눠 1박 2일간의 관내 팸투어를 실시했다. (사진 = 중구청 제공)     © 편집부


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울산 중구가 청년여행자들을 대상으로 관내 팸투어를 실시했다.
중구청은 20대 청년들이 가장 많이 이용해 여행하는 `내일로`의 사용 청년여행자 50여명을 초청해 3일부터 5일까지 2차례에 나눠 1박 2일간의 관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울산 중구가 `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만큼, 20대가 가장 많이 선택하는 여행수단인 3~5일간의 무제한 기차여행 패스 `내일로`를 이용하는 청년들을 초청해 지역의 아름다움과 숨은 관광지, 원도심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SNS를 통해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총 2차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팸투어는 첫 날 태화강대공원과 십리대숲을 방문하고 원도심에서 큰애기하우스와 동헌, 울산큰애기 이야기로의 다양한 골목길을 거닐며 문화체험을 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또 `울산큰애기야시장`을 둘러본 뒤 주말 태화강대공원에서 펼쳐진 태화강 십리대숲 납량축제에 참가해 즐거움을 누렸다. 숙박은 한옥체험이 가능하도록 중구에 조성된 어련당에서 실시했고, 이후 이튿날에는 병영성과 외솔기념관을 산책하면서 역사문화관광도시의 매력을 흠뻑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팸투어에 참가한 *씨는 "울산 중구은 첫 방문이었으나, 골목마다 숨겨진 이야기가 흥미롭고, 다양한 문화 체험 등이 있어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만큼 더 많은 내일로 패스를 이용객들이 꼭 한 번 들러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 개최는 여행의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2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획해 지속가능한 방문환경을 조성하고, 청년들의 대표적인 교류수단인 SNS를 통한 홍보 효과로 울산 중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청년이 온가족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관점에서의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울산 중구 관광의 발전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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