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재)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 주관으로 일반인 대상 `수요연계형 3D프린팅 운용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을 6일 부터 9월 21일 까지 울산 벤처빌딩 5층 3D프린팅 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 수요연계형 3D프린팅 운용전문인력 양성사업은 3D프린팅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창의적인 인재양성 및 기업의 수요에 맞는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는 사업으로, 3D프린팅 전문가를 양성해 청년 실업 해소 및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이번 교육은 일반인 대상으로 기업의 수요와 연계해 기초부터 고급까지 마스터 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3D프린팅의 전 과정인 모델링부터 3D 프린팅 출력/후처리까지 이론과 실습교육을 효율적으로 병행하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과정 구성은 Magics/3-Matics(산업) 1회, Inspire 2018 최적화 1회, Mimics/3-Matics(의료) 1회, CATIA Basic(솔리드모델링) 2회, CATIA Advance(형상최적화) 1회로 구성돼 총 6회로 각 과정별 20명씩 총 120명의 교육생을 배출할 예정이며,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이 진행된다.
(재)울산정보산업진흥원 한윤성 팀장은 "기업의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3D프린팅 전문인력을 양성을 통해 취업역량 강화 및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에 대한 안내는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 홈페이지 또는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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