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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글로벌 성장 창업지원플랫폼 사업`추진
오는 17일까지 신청 접수 … 평가 거쳐 7개사 선정
기술창업기업 해외진출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대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8/08/06 [19:44]

 울산시는 총사업비 6억 원으로 울산시에서 지원하고 울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이 주관하는 `글로벌 성장, 진출 창업지원플랫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성장, 진출 창업지원플랫폼사업`은 창업 후 7년 이내의 해외 유통 가능 완제품을 보유한 기업으로, 울산에 주소지를 두고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 또는 6개월 이내 울산으로 본사 이전 가능(예정) 기업 중 울산지역 주력산업(조선, 자동차, 정밀화학, 에너지, 환경) 및 전후방 연관분야, IoT/ICT 분야 및 신사업, 4차 산업분야의 창업기업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차 서류평가, 2차 발표평가, 3차 현장실태조사 과정을 거쳐 7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과 기업의 글로벌 진출 역량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글로벌 성장을 위한 창업 및 글로벌 멘토 지원, 글로벌 사업화지원(디자인개선, 글로벌 전략수립ㆍ컨설팅ㆍ마케팅, 글로벌 진출지원 전문기업 매칭 등), 해외 네트워크가 구축된 핀란드, 베트남, 미국 등의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및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7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울산테크노파크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테크노파크 누리집 또는 울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2년간 유럽 최대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SLUSH" 참가 등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본격적으로 지역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게 됐다" 면서, "앞으로 유망 창업기업의 성장ㆍ도약을 이끌 울산의 대표적 창업지원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진출지원 기능을 수행할 `(가칭)글로벌 창업지원센터`도 중구 혁신도시 과학기술진흥센터 내에 구축하고 있으며,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향후 북미, 동남아, 오세아니아 등에도 글로벌 협력거점을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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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8/06 [19:44]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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