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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축구단, 윤균상 감독과 정식 계약 체결
각종 대회서 지도상 수상…탄탄한 지도자 기틀 마련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8/08/07 [19:09]

 

▲               윤균상 감독   © 편집부
▲              윤원일 코치   © 편집부



올해 팀 창단을 목표로 하고 2019년 K3 베이직 리그 참가에 힘을 쏟고 있는 울산시민축구단(가칭)이 윤균상 감독, 윤원일 코치와 지난 7월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울산 출생인 윤균상 감독은 울산에서 초ㆍ중ㆍ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7년 안양LG (現 FC서울)에 입단해 선수 생활을 했다.
윤 감독은 은퇴 후 지도자의 길을 걸으면서 울산 현대중, 울산현대 U-15, 대전 시티즌, 울산대학교 등에서 다양한 경험과 오랜 기간의 지도자 생활을 해왔다.


특히, 청룡기, 탐라기, 추계대학연맹전 등 각종 대회에서 지도상을 받으며 탄탄한 지도자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 뿐만 아니라 울산대학교 일반대학원 체육학 스포츠 생리학 석사ㆍ박사 과정을 수료한 윤 감독은 공부하는 지도자, 연구하는 지도자, 그리고 지도자를 가르치는 지도자로 정평이 나있다.


주변 지인들도 그의 축구에 대한 열정은 혀를 내두를 정도로 대단하다고 평가를 한다.
울산시민축구단(가칭)은 이러한 윤 감독의 축구에 대한 열정과 공부하는 자세를 높게 평가했다.
윤 감독은 2019년부터 정식적으로 K3 리그에 참가해 2020년 K3 어드밴스 승격을 위해 울산시민축구단(가칭)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윤균상 감독과 함께 울산시민축구단과 계약을 체결한 윤원일 코치는 경남 창원 출생으로 창원 상남초, 마산 중앙중, 마산공고, 선문대학교를 거쳐 2008년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같은 해에는 베이징 올림픽 남자 축구 국가대표 상비군에 뽑히기도 했다.


그 이후 2015년 대전 시티즌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 하면서 대전 시절 스승이었던 윤균상 감독과 함께 울산대 코치로 취임했다가 이후 울산현대 유스팀인 울산현대고를 거쳐 울산시민축구단에서 감독과 코치로 호흡을 다시 맞추게 됐다.


윤균상 감독은 "울산과 대전에서 호흡을 맞췄던 윤원일 코치와 다시 만나 일을 할 수 기회가 생겨서 너무 기쁘다"며 "그 동안 공부하고 경험했던 것들을 기반으로 하여 윤 코치와 함께 좋은 성적도 내고 울산시민축구단 선수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울산시민축구단은 지도자 계약을 시발점으로 해 선수선발테스트(7월 중순), 엠블럼 및 슬로건 공모전 개최(8월 초), 선수단 프로필 공개(9월 말), 울산시민축구단(가칭) 서포터즈 발대식(11월), 창단식(12월) 등 구단 창단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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