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향토기업 대선주조(대표 조우현)는 창립 88주년을 맞아 대선소주 공식 모델 김건모와 함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 명은 `HOT 여름, HOT 대선 SUMMER DAESUN FESTIVAL 대선X김건모`로 오는 24일 오후 8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날 콘서트에서 김건모는 다채로운 구성을 바탕으로 한 본인의 히트곡들을 연달아 선보일 예정으로, 원조 국민가수 김건모 특유의 쾌활함으로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줄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총 1만 4천여 석 규모의 본 공연은 특별히 전 좌석 무료초청으로 진행되며, 고객 초청과 이벤트 추첨을 통해 티켓 배부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선주조는 오랫동안 성원과 애정을 보내준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전 좌석 무료 제공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대선주조는 88주년을 기념해 8월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된 고객 1천명에게는 김건모 콘서트 티켓이 증정된다.
 황상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