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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아시안게임 金 최소 6개 목표
효자종목 태권도 선전 절실
 
편집부   기사입력  2018/08/08 [18:58]
▲  (사진 왼쪽부터)강민성, 강완진, 김선호, 한영훈, 박재은, 윤지혜, 최동아, 곽여원 선수가 동작 시범을 보이고 있다.   © 편집부


 2018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아게임에 출전하는 태권도 선수들은 대회를 코앞에 두고 훈련에 여념이 없었다.


8일 진천 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태권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대표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최소 6개의 금메달을 따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국이 아시안게임에서 2위에 오르기 위해서는 효자 종목인 태권도의 선전이 절실하다.


김종기 총감독은 "2014년 인천에서는 12개 체급에서 6개의 금메달을 땄다. 이번에는 품새라는 새로운 종목이 추가되면서 겨루기가 10체급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우리 선수들 면면을 살펴보면 거의 금메달감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도 금메달 목표를 6개로 잡고 있다. 선수와 코치들이 정말 열심히 했다"고 강조했다.


김 감독은 "겨루기 선수들의 컨디션이 매우 좋다. 이대훈, 김태훈 외에 이번에 새롭게 들어온 성남시청의 이화준, 가스공사의 이승환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남자 쪽에서는 5체급에 출전하는 데 4체급 정도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여자부에서는 강보라, 하민아가 컨디션이 좋다. 이아름은 컨디션이 안 좋아 치료하고 주사도 맞고 있다. 이아름이 금메달을 따줘야 하다. 지금으로서는 그 가능성을 60%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태권도의 간판 이대훈은 무엇보다 재미있는 경기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이대훈은 "점수 차를 크게 벌린다고 해서 보는 분들이 `태권도, 아 재미있네`라고 하지는 않을 것 않다. 루즈한 발차기보다는 임팩트 있고 스피드 있는 발차기를 보여주면서 치고 받는 경기를 해야 태권도를 모르는 국민들이 봐도 박진감 있는 스포츠라고 생각할 것 같다. 경기에 임할 때 좀 더 스피드하고 치고 받는 경기를 보여주려고 한다"고 밝혔다.


품새 종목에 출전하는 곽여원은 "기존 품새 시합은 공인 품새만 실시해서 선발했다. 단체전에서 각자 기량이 차이가 나서 평준화에 중점을 뒀다. 그런 기량 차이에서 차이를 줄이는 게 큰 목표였다. 각오는 실수 없이 끝까지 마무리 잘 하는 것"이라고 다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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