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27)이 프랑스 리그앙(1부리그) 스타드 드 랭스에서 새로운 시즌을 맞는다.
랭스는 지난 8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우리가 희망하던 공격수 석현준과의 계약이 완료됐다. 리그앙 첫 번째 시즌(트루아)에서 26경기에 출전해 6골을 터뜨리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석현준이 랭스를 선택했다. 계약기간은 4년이다. 그는 등번호 10번을 달고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프랑스 매체는 석현준이 7일 랭스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며 이적료는 350만 유로(약 45억5천만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