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재개발ㆍ재건축사업 및 소규모정비사업 등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사업` 강좌를 지난 5월에 이어 9월에 두 번째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9월 3ㆍ4일, 2일간 총10시간에 걸쳐 가족문화센터 B동 4층 소연회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참석 대상자는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 정비(예정)구역 추진위원회 및 조합 관계자, 정비업체 등이다.
강의 내용은 ▲조합ㆍ추진위 운영 실무Ⅰ(구성, 기능, 회의실무, 갈등사례, 소규모정비사업) ▲조합ㆍ추진위 운영 실무Ⅱ (사업시행계획 및 관리처분계획 관련 교육) ▲조합 등 감정평가(종전ㆍ후 자산평가) ▲조합 등 세무회계(비리 사례와 법적 조치 등) 이다 이번 강좌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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