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한 석유화학업체 배관 연결부위에서 불이 났다.지난 11일 오전 5시36분께 울주군 온산읍의 한 석유화학업체 생산공정에서 불이 나 자체 진화됐다.
이 화재로 배관과 밸브 일부가 불에 타 38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전날 기존 배관과 신규 배관을 연결하는 작업을 했다는 회사 관계자의 말에 따라 연결 부위에 열처리한 전기패널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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