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11일 북구 오토밸리복지센터 교육장에서 산업안전지킴이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사진 = 북구청 제공)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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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11일 북구 오토밸리복지센터 교육장에서 산업안전지킴이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중소기업 재직자와 구직자, 안전관계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산업안전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교육은 이날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4시간, 8주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한다.
이날 첫 교육에서는 조준식 공인노무사가 산업재해발생기록 및 보고사항, 산업안전보건 표지 규정 등에 대해 교육했다. 앞으로 8주간의 교육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 주요내용과 재해자 응급조치, 재해보상 업무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북구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참가자들의 산업안전보건 분야 자격증 취득과 산업안전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가 행복한 사람중심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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