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이 지난 10일 오후 2시 유니스트에서 `제13기 울주군 과학영재 멘토링(2018년 하계)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유니스트 재학생 멘토와 중학생 멘티ㆍ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했다.
군에서 지원하는 대학발전기금으로 진행된 멘토링은 지난달 23일부터 3주 일정으로 진행됐다. 관내 중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기숙형으로 진행되었으며 영어와 수학, 과학 등 교과수업을 비롯해 독서와 체육 활동, 동아리 체험, 진로 탐색과 인성함양 관련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울주군 관계자는"관내 중학생에게 유니스트 멘토 교류를 통해 지식 습득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적 사고 능력 증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창의적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