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오는 15~26일 백화점 1층 본 매장과 특별전시장에서 명품시계를 한자리에 선보이는 `2018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를 개최한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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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오는 15~26일 백화점 1층 본 매장과 특별전시장에서 명품시계를 한자리에 선보이는 `2018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까르띠에, 오메가, IWC, 예거르쿨트르, 태그호이어 등 명품시계 브랜드 20여 곳이 참여해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을 전시ㆍ판매한다.
특히 전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까르띠에 드래곤 워치(1억5천200만원)와 플라잉 뚜루비옹(1억8천50만원), 국내에 한 점 뿐인 쇼파드 임페리얼 블루사파이어(1억6천339만원), 미스터리 아워 워치(1억550만원), 컴플리케이션 워치 바쉐론콘스탄틴 오버시즈 크로노그래프(3천740만원), IWC포리투기저 퍼페추얼 캘린더(4천670만원), 예거 르쿨트르 마스터 울트라 씬 문 39㎜(2천90만원), 위블로 빅뱅 유니코 골드 세라믹(4천700만원) 등 최고가의 제품도 선보인다.
롯데 부산본점은 지난해 전체 매출이 소폭 상승에 그쳤지만 명품시계는 10% 가까이 증가하는 등 최근 몇 년간 지속적인 신장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명품시계 매출은 3년 전 대비 무려 45%나 매출이 증가했다.
이는 백화점의 주 고객이 여성인데 반해 명품시계는 남성고객의 소비력이 크게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롯데는 분석했다.
부산본점은 이와 함께 오는 17~19일 1층 정문에서 `로저드뷔ㆍ람보르기니` 에디션 팝업 행사도 연다. 이 행사에서는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사 람보르기니와 피렐리와의 파트너십으로 탄생한 엑스카리버 모터 스포츠 에디션을 비롯해 화려하고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여성용 벨벳 컬렉션까지 로저드뷔의 다양한 시그니쳐 제품을 선보인다. 황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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