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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일수 결승골` 울산, 수원에 1-0 승리
ACL 16강전 패배 설욕
 
편집부   기사입력  2018/08/13 [18:58]

 

▲지난 12일 울산 문수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2라운드 경기에서 울산은 후반 35분 교체 선수 황일수의 결승골로 수원에 1-0로 승리했다.     © 편집부


울산 현대가 후반전 터진 황일수의 결승골로 수원 삼성을 꺾었다.
12일 울산 문수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2라운드 경기에서 울산은 후반 35분 교체 선수 황일수의 결승골로 수원에 1-0로 승리했다.


울산은 이번 승리로 지난 5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전에서의 패배를 설욕했다.
4위인 울산은 이번 승리로 승점 35점을 기록하며 3위 수원(승점 36점)을 바짝 추격했다. 
두 팀은 전반 내내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수원은 전반 3분 한의권이 중거리슛을 시도했지만 울산 오승훈 골키퍼가 쳐냈다.
 울산은 전반 13분 김승준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조성진에게 잡혀 넘어졌지만 페널티킥은 선언되지 않았다.


울산은 주니오가 전반 16분, 전반 32분 잇따라 슛을 시도했지만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수원은 전반 21분과 25분 이기제와 박기동이 슈팅을 날리며 울산의 골문을 위협했다.


울산 주니오는 전반 32분 골키퍼와 1대1로 맞서는 결정적인 찬스를 얻었지만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선제골을 넣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울산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근호가 슈팅을 날렸지만 골을 넣지는 못했다.


수원은 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주니오가 걷어낸 볼을 조원희가 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울산은 후반 13분 믹스가 나가고 이영재가 교체 투입됐다.


수원은 후반 15분을 전세진을 빼고 염기훈을 투입시켰다.
선수비 후 역습으로 경기를 풀어가던 수원은 박종우가 후반 29분 기습적인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 위로 떠버렸다.


0-0의 균형은 후반 35분 깨졌다.
박용우의 패스를 받은 황일수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으로 수원 골망을 갈랐다.


경남 FC는 전남을 3-0을 꺾었다. 경남은 전반 추가시간 파울링이 선제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에도 2골을 추가하며 완승을 거뒀다.
8위와 9위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FC서울과 상주 상무의 대결에서는 서울이 2-1로 승리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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