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과학관(관장 남동우) 무한상상실 로봇댄스 동아리 학생들이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2018 로봇챌린지’에서 금상 2개, 은상 3개, 동상 2개를 획득했다. 울산과학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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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관(관장 남동우) 무한상상실 로봇댄스 동아리 학생들이 10일부터 12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2018 로봇챌린지’에서 금상 2개, 은상 3개, 동상 2개를 획득했다.
로봇 챌린지는 중국 북경에서 지난 십년 동안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 대회는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로봇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여 능력을 겨룰 수 있는 대회다. 세계에서 권위 있는 대회 중 하나인 이 대회에 울산과학관 무한상상실 로봇댄스 동아리 팀에서 팀을 꾸려 출전했다.
동아리 팀은 휴머노이드 씨름, 휴머노이드 달리기, 로봇 창작 등 3개 종목에 출전했다. 휴머노이드 씨름은 로봇 두 대가 일정한 크기의 원판 안에 들어가 2분 동안 상대를 더 많이 넘어뜨리는 사람이 승리하는 경기인데 이 종목에서 울산과학관 무한상상실 로봇동아리는 금, 은, 동상을 모두 석권했다.
로봇 창작 부문에서는 이동협(울산공고 3학년), 황준태(울산중앙고 1학년) 학생이 울산과학관 무한상상실 3D프린터를 활용해 도마뱀 로봇(도룡이)을 제작, 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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