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제일병원, 울산남부경찰서 신정지구대는 16일 협약을 체결하고 의료인폭력, 진료방해행위 등 근절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 울산제일병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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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내경의료재단 울산제일병원(이사장 김종길, 병원장 배양규)은 16일 병원 5층 소회의실에서 울산남부경찰서 신정지구대(대장 김진수)와 의료인 폭력 및 진료 방해 행위 근절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삼산지구대에서는 김진수 지구대장을 포함하여 신정지구대 직원 5명이 자리했다.
협약은 양 기관간 직통 '핫-라인'(Hot-line) 구축과 응급실을 포함한 병원주변 순찰강화, 관련 상황발생시 신속출동 및 엄정대응 등을 담고 있다.
울산제일병원 김종길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응급의료센터를 찾는 모든 환자가 안전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 대처 하겠다”며 “주민의 귀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의료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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