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길부 국회의원이 17일, 동구 조선업희망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직원과 시설 이용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편집부 |
|
강길부 국회의원(울산 울주)이 17일, 동구 조선업희망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직원과 시설 이용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2016년 7월 개소한 울산 조선업희망센터는 지난 7월말까지 총 1만 2천여명의 민원인에게 취업알선, 실업급여 지원, 전직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 했으며, 이 중 6천여명이 재취업에 성공했다.
강 의원은 이날"조선업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센터를 찾는 민원인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근로자들이 조속히 재취업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지원 강화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강 의원은 "국회 상임위인 산자위에서도 조선업 경기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보 및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정종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