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백초등학교는 지난 12일과 19일 스타키즈 수영장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세잎 수상안전 지킴이`프로그램을 1,2학년 중심으로 실시했다. (사진 제공 ^ 동백초등학교)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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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백초등학교(교장 김진근)는 지난 12일과 19일 스타키즈 수영장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세잎 수상안전 지킴이`프로그램을 1,2학년 중심으로 실시했다.
또한 학년별 맞춤형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동백초는 `세잎(SAFE)+ 수상안전 지킴이 프로그램으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교육부 요청, 울산시 지정 수상안전 연구학교를 운영하면서 여름 방학을 맞아 가정ㆍ지역사회와 연계해 가족과 함께하는 수상안전 위기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수영장에서의 수상안전교육은 ▲수영장에서 익수자 구조하기 ▲구명조끼 착용 방법 ▲인명구조의 기본 수칙과 위기상황시 호흡법 등 여름 방학 중 일어날 수 있는 수상안전위기 대응 교육을 실제로 해 봄으로써 1,2학년 학생들의 안전역량을 한층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생존수영 활동에 자신감과 함께 수상안전교육을 받은 학부모들은 자녀와 함께하는 수상안전교육을 통해 실제 물놀이시 발생되는 위험상황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게 된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진근 교장은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수상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여름 방학동안 안전한 물놀이 뿐 아니라 물놀이시 발생될 수 있는 다양한 위기상황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하는 실제적 수상안전교육의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교ㆍ가정ㆍ지역사회가 연계된 지속적 수상안전 체험 교육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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