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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수영 간판 안세현, 접영 50m 결승 진출
2조 27초01로 터치패드 찍어
8명 나서는 결승행 티켓 확보
 
편집부   기사입력  2018/08/20 [18:33]

 

▲한국 여자 수영의 `간판` 안세현(23ㆍ울산SK텔레콤)이 자신의 첫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무난하게 결승 진출 했다.     © 편집부


한국 여자 수영의 `간판` 안세현(23ㆍ울산SK텔레콤)이 자신의 첫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무난하게 결승 무대를 밟았다.


안세현은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 수영 여자 접영 50m 예선 2조에서 27초01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조 3위에 오른 안세현은 전체 27명 가운데 6위에 올라 상위 8명이 나서는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안세현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00m와 200m에 출전해 모두 결승에 올랐고, 세 차례나 한국기록을 갈아치웠다. 접영 100m에서 5위, 200m에서 4위에 오르며 한국 여자 수영 선수로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안세현은 접영 50m(26초30)와 100m(57초07), 200m(2분06초67) 한국기록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접영 50m 한국기록은 2016년 4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세웠다.


이번 대회가 자신의 아시안게임 첫 무대인 안세현은 이날 오후 8시 13분 벌어지는 결승에서 첫 메달에 도전한다.
올해 4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안세현을 꺾고 접영 50m 1위에 오른 박예린(18ㆍ부산체고)은 26초72로 안세현보다 좋은 기록을 냈다.


박예린은 3조 2위, 전체 4위로 가볍게 결승 무대를 밟았다.
여자 접영 50m 예선에서는 25초91을 기록한 이케에 리카코(일본)가 1위에 올랐고, 린신퉁(중국)이 26초56으로 2위, 왕이춘(중국)이 26초68로 3위를 차지했다.


장동혁(17ㆍ서울체고), 박정훈(17ㆍ경기고), 주재구(23ㆍ강원도청), 양재훈(20ㆍ대구시청)이 호흡을 맞춘 남자 대표팀은 800m 계영 예선에서 7분24초32를 기록, 2조 1위, 전체 2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7분20초80을 기록한 중국이 전체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남자 배영 50m에 나선 강지석(24ㆍ전주시청)은 예선에서 25초29의 기록으로 4조 1위, 전체 4위를 차지해 상위 8명이 나서는 결승에 올랐다.
전날 배영 100m에서 동메달을 딴 이주호(23ㆍ아산시청)는 배영 50m 예선에서 25초67을 기록해 4조 3위, 전체 7위로 결승행 티켓을 가져갔다.


고미소(21ㆍ전북체육회)는 여자 자유형 100m 예선에서 56초35의 기록으로 2조 2위, 전체 5위를 차지해 결승에 나서게 됐다.
4번째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여자 평영의 대들보 백수연(27ㆍ서귀포시청)은 평영 200m 예선에서 2분30초63을 기록, 3조 2위, 전체 5위를 차지해 결승에 합류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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