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영진 판소리 국악연구회는 오는 26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8회 정기연주를 갖고 창작국악뮤지컬 `연꽃.淸`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에서 엄영진명창(대표)은 총기획과 심봉사 역을 맡고, 도창은 전주대사습에서 대통령상을 받는 소리꾼 김나영명창이, 황봉사역은 소리꾼 김해자, 뺑덕이 역은 소리꾼 김예진, 심청역 소리꾼 박서은이 맡는다.
공연 고전설화 심청전을 주제로 심봉사의 눈을 띄우기 위해 지극정성을 들이는 심청의 효, 황봉사와 뺑덕이의 해학으로 구성됐다.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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