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손목 수술` 강정호, 다시 배트 잡는다
 
편집부   기사입력  2018/08/23 [19:02]

 

▲  손목 수술을 받은 강정호(31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다시 배트를 잡는다.   © 편집부


손목 수술을 받은 강정호(31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다시 배트를 잡는다.
지역 언론 `피츠버그 트리뷴 리뷰`와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는 23일(한국시간) "왼 손목 수술을 받은 강정호가 배트를 쥐는 연습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강정호는 이번 주말부터 방망이를 잡고 기술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피츠버그 구단 스포츠의학 담당자 토드 톰칙은 "트리플A에서든, 빅리그에서든 남은 시즌에 의미있는 타석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음주운전 사고 여파로 2017시즌을 통째로 날린 강정호는 우여곡절 끝에 올해 4월 말 취업비자를 발급받아 훈련에 나섰고, 싱글A와 트리플A 경기에 나서며 빅리그 복귀를 노렸다.


하지만 지난 6월 20일 트리플A 경기에서 도루를 시도하다 왼 손목을 다치는 악재를 만났다. 6월 25일 이후 실전을 치르지 못한 강정호는 결국 지난 4일 수술대에 올랐다.
강정호는 수술 당시 4~6주 재활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됐다. 회복이 빠르다면 시즌 내 복귀를 노려볼 수도 있다.


강정호에게는 시즌 내 복귀가 절실하다. 2014시즌을 마치고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피츠버그와 계약기간 4+1년, 총액 1천650만 달러에 계약을 맺은 강정호는 올해가 보장 계약의 마지막 해다.
내년에는 연봉 550만 달러의 구단 옵션이 걸려있다.


피츠버그 구단이 2년 연속 제대로 시즌을 소화하지 못한 강정호를 옵션을 행사해 붙잡을 지는 미지수다. 구단이 옵션을 실행하지 않을 경우 강정호는 새로운 팀을 찾아야 한다. 뉴시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8/08/23 [19:02]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