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2회 처용문화제 운영위원회가 `희망, 화합, 도약`을 키워드로 개최되는 올해의 슬로건을 `처용! 미래를 춤추다`로 확정했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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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처용문화제 운영위원회가 27일 울산문화재단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희망, 화합, 도약`을 키워드로 개최되는 올해의 슬로건을 `처용! 미래를 춤추다`로 확정했다.
재단은 일반 시민과 청소년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작년과 달리 대폭 확대했으며, 구ㆍ군 문화원 중심으로 운영되는 경연대회와 민속마당 프로그램은 각 문화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형식으로 구성해나가기로 했다.
재단은 울산의 최장수 대표 축제로서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어가고자 운영위원회를 구성하면서 지역 내 문화예술계 및 시민단체 대표와 각 문화원 사무국장 등 총 15명을 운영위원회 운영위원으로 위촉했다. 한편, 제52회 처용문화제는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태화강지방정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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