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77회 북구의회 임시회가 28일 오전 북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이동권 구청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됐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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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7회 북구의회(의장 이주언) 임시회가 28일 오전 북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이동권 구청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됐다. 이주언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추경예산안을 심의함에 있어 사업의 우선순위, 타당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주시고, 집행부에서도 계획한 업무가 정상적으로 잘 추진되고 있는지 확인하여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본회의에 들어가기 전 임수필 의원은 `윤종오 전구청장에 대한 부당한 코스트코 구상금 4억여원은 면제되어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이정민 의원은 `농소2동 운동장 건립 조기에 추진되어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번 임시회는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18년도 제2회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 2018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울산광역시 북구 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안도 이번에 심의한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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