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출시 35주년을 맞은 농심의 대표 장수제품 `안성탕면`의 누적 판매량이 150억개를 넘어섰다. 농심은 안성탕면의 이달 기준 누적 판매량이 150억개를 넘어 3조5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라면시장에서 단일 브랜드로 누적 판매량이 150억개를 넘어선 제품은 1위 신라면(300억개)과 안성탕면 두 가지뿐이라는 게 농심의 설명이다.
안성탕면은 경남과 부산지역에서 인기가 높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안성탕면이 신라면을 제치고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는 곳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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