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울산지방청(청장 하인성)은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마케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18년 3차 수출성공패키지사업` 신청 접수를 30일부터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신청기업에 대해 글로벌역량 진단표를 통한 평가를 거쳐 전국 150개사 내외를 선정해 총 30억원을 지원한다. 울산지방청은 금년 1ㆍ2차 사업을 통해 총 43개사를 선정, 중소기업에 10억 2천만 원을 지원,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도입한 수출 첫걸음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이번 수출성공패키지사업 선정대상에서 제외된 기업 중 `첫걸음기업`은 추가 경쟁을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 2017년도 1-2차 참여기업은 사업종료 이전이라도 이번 모집에 신청 가능하다.
또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출유망중소기업 및 지역스타기업에 지정된 기업은 서류평가 통과 시 현장평가없이 우선선정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내달 20일 오후 6시까지 수출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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