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상공회의소와 ㈜무학은 지난 29일 울산상의 3층 회의실에서 차의환 울산상의 부회장과 이종수 ㈜무학 사장 오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제30회 울산산업문화축제` 홍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제공 ^ 울산상공회의소)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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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와 ㈜무학(사장 이종수)은 지난 29일 울산상의 3층 회의실에서 차의환 울산상의 부회장과 이종수 ㈜무학 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제30회 울산산업문화축제` 홍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무학은 주력제품인 `좋은데이` 소주 300만 병의 보조상표를 이용해 제30회 울산산업문화축제를 홍보키로 했다.
차의환 울산상의 부회장은 "무학은 울산공장 건설이라는 울산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문화재 출토라는 난제에도 불구하고 7년이라는 긴 시간을 감내해준 신뢰의 기업이다"며 "이러한 신뢰의 기업문화가 산업문화축제를 통해 울산의 노사문화에도 녹아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종수 ㈜무학 사장은 "이번 협약이 무학도 근로자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고 CEO부터 신입사원에 이르는 모든 근로자가 참여하는 국내 유일 근로자 축제인 만큼 모든 근로자가 하나 되어 소통하고,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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